밀리지 않는 쪽이에요. 약해 보이는 걸 스스로 허락하지 않는 편.

강한 태도가 습관이 되면 아무도 걱정해주지 않게 돼요. 힘들다는 말은 지는 게 아니에요.
제일 든든한 사람이 제일 늦게 쉬더라고요.
곁에 있는 사람을 확실히 보호하는 쪽이에요. 대신 표현이 세게 나갈 때가 있어서, 지키려던 마음이 상대에겐 압박으로 닿기도 해요.
그 사람이 부당한 일을 당하면 대신 나서서 정리해 주는 쪽이 자주 보여요. 지키려는 마음인데 표현이 세게 나가서, 상대에게는 압박으로 닿을 때가 있어요. 힘든 상태를 말하는 게 지는 것 같아 감추다 보면, 그 사람은 자기가 필요 없다고 느끼기도 해요. 날개가 9번 쪽이면 화가 늦게 나오고, 7번 쪽이면 답답할 때 밖으로 먼저 나가버리는 편이에요.
결정을 미루지 않아서 멈춰 있던 일이 이 사람 앞에서 움직이기 시작해요. 대신 속도를 못 따라오는 사람에게 말이 짧아지고, 그게 반복되면 사람들이 반대 의견을 아예 안 꺼내게 돼요. 그러면 판단할 재료가 줄어드는 쪽이라 결국 손해예요. 정하기 전에 '반대 있으면 지금 말해달라'고 한 번 물어보는 습관이 꽤 크게 도와줘요.
동료로는 곤란한 순간에 앞에 서주는 사람이고, 상사가 되면 책임을 아래로 떠넘기지 않는 편이에요. 후배로는 할 말을 하는 쪽이고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건, 이 사람은 대개 반대 자체보다 돌려 말하는 걸 더 답답해한다는 점이에요.
책임이 분명하고 권한도 같이 오는 일에서 힘이 나는 쪽이 자주 보여요. 결정을 미루는 조직에서는 답답함이 먼저 쌓이고, 판을 맡겨주면 없던 속도가 생겨요. 예를 들면 현장을 통째로 굴리는 총괄, 조건을 다투는 협상 같은 일에서 이 배포가 그대로 쓰여요. 다만 힘이 한쪽에 실릴수록 사람이 조용해지기 쉬워서, 반대를 말해도 손해가 없다는 걸 팀이 믿어야 이 사람의 판단도 같이 좋아져요.
이번 주 한 번은 힘들다는 말을 먼저 꺼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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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나울은 이제 막 문을 연 앱이라 아직 사람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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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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