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 때도 맡길 때도 되는 쪽이에요. 상대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어요.

맞춰주다 보면 내가 원하는 쪽을 놓칠 때가 있어요. 오늘은 어느 쪽이 좋은지 먼저 꺼내 말하면 관계가 훨씬 편해져요.
양쪽 다 된다는 건 무르다는 게 아니라, 폭이 넓다는 뜻인 것 같아요.
정해진 자리 없이 상황에 맞춰 움직이는 쪽이에요. 상대가 이끌면 편하게 기대고, 상대가 머뭇거리면 자연스럽게 앞장서는 유연함이 있어요.
상대가 먼저 계획을 짜오면 기꺼이 따라가고, 머뭇거리면 자연스럽게 앞장서는 쪽이에요. 정해진 역할 없이 상황에 맞춰 움직이는 편이라 관계마다 다른 모습이 나와요. 다만 맞춰주다 보면 내가 원하는 쪽을 자꾸 뒤로 미루기도 해요. 상위 축에 지배와 복종이 나란히 올라온 사람이라면, 오늘은 어느 쪽이 좋은지 먼저 꺼내 말하는 것만으로 훨씬 편해져요.
이끄는 사람이 비면 앞장서고, 강한 리더가 있으면 뒤를 받치는 쪽이에요. 팀 상황에 따라 역할이 달라져서 어디에 넣어도 굴러가는 사람으로 통해요. 피드백은 주는 쪽도 받는 쪽도 크게 어려워하지 않고요. 다만 비어 있는 곳을 계속 메우다 보면 내 몫이 흐려질 수 있어서, 하고 싶은 역할을 한 번은 소리 내어 말해두는 게 좋아요.
팀에 빠진 몫이 보이면 먼저 채워서 흐름이 잘 끊기지 않아요. 이끄는 사람이 강하면 받치고 비면 앞장서는 쪽이고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건, 다 맞춰준다고 해서 하고 싶은 게 없는 건 아니라는 점이에요.
맡는 일이 상황에 따라 바뀌는 환경에서 오히려 편해요. 한 가지만 깊게 파는 곳보다, 여러 사람과 여러 일을 이어 붙이는 곳이 잘 맞아요. 예를 들면 부서 사이를 오가는 조율 업무, 사람이 자주 바뀌는 프로젝트 관리, 규모가 작아 여러 몫을 같이 맡는 일 같은 게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넓게만 가면 남는 게 흐려지니, 깊게 가져갈 하나를 정해두면 오래 쓸 무기가 생겨요.
오늘은 어느 쪽이 좋은지 먼저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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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나울은 이제 막 문을 연 앱이라 아직 사람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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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다
성향에는 좋고 나쁨이 없어요. 서로 합의한 관계 안에서만 의미가 있는 참고 자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