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자극도 받는 자극도 둘 다 높은 쪽이에요.

폭이 큰 만큼 브레이크도 같이 커야 해요. 어디서 멈출지 미리 정해두고 끝난 뒤 서로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이 이 성향에는 특히 중요해요.
세게 느끼는 사람일수록, 안전한 상대를 고르는 눈이 제일 큰 재산이에요.
감정의 진폭이 큰 관계에서 살아나는 쪽이에요. 주는 쪽과 받는 쪽을 오가며 몰입하기 때문에, 관계가 단조로워지면 빠르게 흥미를 잃기도 해요.
잔잔하게만 흐르는 관계에서 먼저 심심함을 느끼는 쪽이에요. 감정의 진폭이 큰 사이에서 살아나고, 주고받는 흐름을 양쪽 다 즐기는 편이에요. 폭이 큰 만큼 멈추는 약속도 같이 커야 편안해지고요. 상위 축에 가학과 피학이 나란히 올라온 사람이라면, 어디서 멈출지 미리 정해두고 지나간 뒤 서로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이 특히 잘 맞아요.
난이도가 높은 일이 떨어질수록 눈이 반짝이는 쪽이에요. 압박이 있는 상황에서 집중이 오히려 오르고, 밋밋하게 반복되는 업무에선 빠르게 흥미를 잃어요. 피드백은 세게 와도 잘 견디는 편이고 자기도 직설적으로 말하고요. 다만 몰아치는 속도가 팀의 속도와 다를 수 있어서, 한 번씩 옆 사람의 여유가 어떤지 물어보면 오래 같이 갈 수 있어요.
급한 일이 터졌을 때 가장 먼저 뛰어들어서 팀 전체가 기대게 되는 사람이에요. 후배에게 주는 피드백도 좀처럼 돌려 말하지 않는 쪽이고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건, 이 사람의 기본 속도가 모두의 기본 속도는 아니라는 점이에요.
난이도와 긴장이 있는 일에서 살아나요. 같은 것이 반복되는 곳보다, 마감과 변수가 계속 오는 곳에서 힘이 붙어요. 예를 들면 사고를 수습하는 대응 업무, 초기 사업처럼 매번 새 문제가 오는 일, 성과가 숫자로 바로 갈리는 영업 같은 게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몰아치는 시기가 길어지면 사람도 성과도 같이 닳으니, 쉬어가는 구간을 일정에 미리 넣어두는 편이 좋아요.
폭이 큰 만큼 멈추는 약속도 같이 커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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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다
성향에는 좋고 나쁨이 없어요. 서로 합의한 관계 안에서만 의미가 있는 참고 자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