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잘했다' 같은 말 한마디가 오래 남는 쪽이에요.

말이 적은 사람이 마음이 없는 건 아니에요. 상대의 표현 방식을 한 번 물어보면 오해가 크게 줄어요.
듣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 말을 먼저 해주는 것도 방법이더라고요.
말로 마음을 확인하는 쪽이라, 표현이 잦은 사람과 있을 때 안정감이 커요. 반대로 상대가 행동으로만 표현하는 사람이면 '나를 좋아하나?' 하고 자주 헷갈려요.
'고맙다' 한마디를 며칠씩 곱씹는 쪽이 자주 보여요. 상대가 무엇을 해줬는지보다 어떻게 말했는지가 오래 남아서, 표현이 적은 사람 앞에서는 사랑받고 있는지 자주 헷갈려요. 이 검사는 1위 하나로 끝나지 않고 2위와 섞이는데, 2위가 무엇이냐에 따라 듣고 싶은 말의 모양도 조금씩 달라지고요. 말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문자나 짧은 쪽지처럼 글로 받는 길을 하나 열어두면 훨씬 수월해져요.
칭찬 한 줄이 붙은 날과 아닌 날의 능률이 눈에 띄게 다른 쪽이 자주 보여요. 잘못을 짚는 말도 그만큼 오래 남아서, 짧은 지적 하나에 하루를 통째로 쓰기도 하고요. 대신 남에게도 말로 힘을 주는 편이라 팀 분위기를 데우는 사람이 되기 쉬워요. 들은 말을 머릿속에 그대로 두지 말고 사실만 남겨 적어두면 다음 날이 훨씬 가벼워져요.
동료에게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아서 같이 있으면 분위기가 먼저 풀리는 편이에요. 후배에게는 잘한 지점을 짚어주는 선배가 되기 쉽고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건, 이 사람에게는 짧은 지적 한 줄도 하루만큼 크게 남는다는 점이에요.
평가가 사람 입으로 돌아오는 환경에서 힘이 잘 나는 편이에요. 결과가 숫자로만 정리되는 곳보다, 무엇이 좋았는지 말로 확인되는 곳에서 오래 달릴 수 있어요. 예를 들면 교육이나 상담처럼 말이 곧 결과물인 일, 홍보나 카피라이팅처럼 문장을 다듬는 일, 여러 사람 사이를 잇는 조율 업무 같은 일이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어떤 일에도 인정이 늦게 오는 시기는 있으니, 스스로 남긴 기록을 자기 칭찬으로 쓰는 연습을 같이 두면 덜 흔들려요.
말이 서툰 상대라면 글로 받는 길을 하나 열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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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나울은 이제 막 문을 연 앱이라 아직 사람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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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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